2020년 전세계 뜨는 추천 여행지-(1)

안녕 여러분 이번에는 2020 새로운 여행지로 뜨는 곳을
알아봤어요!

 

너무 유명해져서 사람들이 복작복작 몰리는 곳은 싫고 그렇다고 또 어디가야 할 지 고민이신 분들, 올해는 꼭 나만의 해외여행을 떠나고 싶은 분들은 주목해주세요!!!

 

 

 

부킹닷컴과 cnn이 추천한 총 18곳의 여행지를 추천해볼게요 ><

 

 

1. 먼저 박항서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이젠 우리나라와의 관계에서도 빠질 수 없는 나라죠?

베트남의 닌빈 입니다!

 

베트남의 닌빈(Ninh Binh)은 '육지의 할롱베이'라고도 불린다고 해요

 

 

출저: 짠내투어

출저:pixabay

닌빈은 짠내 투어에서도 문세윤씨가 직접 짠 투어로 진행되어서 알고 계신 분들도 있으실 거에요!

 

카르스트 지형의 절경으로 꼽히는 곳중 한 곳인데요 .

석회암 바위산과 자연 동굴을 살펴볼 수 있는 곳이에요 

논과 강, 동굴을 보다보면 한 폭의 아름다운 동양화를 보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드는 곳이라고 해요

 

출저: 짠내투어

이 곳은 보트 투어를 많이 권유하는 곳 중 하나인데요, '삼판'이라는 나룻배를 타고 강을 따라가다 보면 닌빈에 있는 황호 동굴과 베트남의 최대규모인 타이비 사원 등을 둘러볼 수 도 있답니다.

 

이때 주의해야 하는 것은 나룻배코스는 1인당 9800원이며 투어를 마치고 팁을 줘야하합니다!

(짠내투어에서도 문세윤 투어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수도인 하노이에서 차로 2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어서 당일치기 여행지로도 손꼽히는 곳이랍니다!

 

1박에 1~2만원 정도에도 묵을 수 있는 저렴한 호스텔과 민박이 많아서 오랫동안 둘러보시는 분들도 많다고 해요!

 

 

하노이 근교 여행지로 하롱베이,닌빈,땀꼭,옌뜨,호아루로 많이들 갔다온다고 하니 

 

베트남 장기 여행하시는 분들은 한번씩 다녀오셔도 좋을 것 같아요!!!

 

 

 

2. 몬테네그로 자블라크 

 

디지털 디톡스를 원하는 분들이라면 몬테네그로 북부에 위치한 자블라크의 산속으로도 떠나볼 것을 추천해요

 

윈도우 10의 로그인 화면으로도 있는 명소이기도 하죠?

 

이름은 들어본 것 같긴 하나 아직 생소하긴 할 것 같은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검은 산'이라는 의미의 몬테네그로는 발칸반도의 크로아티아,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알바니아, 세르비아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나라입니다. 

 

 

그 중에서도 자블라크는 발칸반도의 보석이라고도 불리는데요! 

이곳은 유네스코 자연유산으로 등재된 두르미토르 국립공원이 있는 청정지역이에요

 

봄과 가을에는 하이킹, 여름처럼 따뜻한 날에는 호수와 강가에서 물놀이나 수상 스포츠. 겨울에는 눈 덮인 산 속에서 스키를 즐길 수 있어 팔색조 매력을 가진 여행지인데요

 

자블라크에서 꼭 들러야 할 명소로는 두르미토르 국립공원과 '검은 호수'라는 뜻의 빙하가 녹아서 형성된 호수
'츠르노예제로(Crno Jezero)' 와 타라 협곡의 두르제비차 다리

 츠르노예제로 호수

몬테네그로 두르미토르 국립공원의 거점 도시인 쟈블락 근처 타라 계곡의 두르제비차 다리

 

 

 

 

3. 아르메니아 예레반

 

역사덕후 여행자라면은 아르메니아의 수도 에레반에 흠뻑 빠지시게 될거에요!

예레반은 장엄하고 웅장한 아름다움을 뽐내는 기품있는 역사적 건축물로 가득가득한 도시입니다.

 

예레반을 방문할 예정이라면 아르메니아 교회로는 전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 중 하나인 '세인트 그레고리 일루미네이터 대성당'을 꼭 들러야 한다고 합니다.

 

출저: 매일경제

또한 석회암으로 만든 거대한 계단식 구조물과 분수랑 정원이 이루어진 '캐스케이드'는 아르메니아의 랜드마크라고도 할 수 있는데요 

출저: 트립어드바이저

음악이 흘러나오는 분수쇼를 볼 수 있는 예레반 공화국 광장 또한 놓치면 안되는 곳으로 꼽힌다고 해요!

 

뿐만 아니라 아라라트산에 자리한 '즈바르트노츠 성당'에도 들려 성당의 유적을 달려보며 주변 산의 경치도 감상해봅시다

 

4. 인도 조드프루

 

인도 북부에 위치한 조드프루는 세계의 컬러풀 도시 리스트 중 단골 도시로 꼽힙니다.

 

푸른 건물 수백~수천개가 모여서 이루어진 이 도시는 멀리서 보면 바다같은 모습을 보는 듯 하다고 해요><

 

건축과 박물관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메랑가르 요새/박물관', '우메이드 바완 팰리스’, ‘만도어 가든’ 등을 방문해볼 것을 권한다고 해요.

출저: 트립어드바이저/ 메랑가르 요새

 

우메이드 바완팰리스

또한 향신료 냄새가 폴폴 나는 곳곳에 위치한 정통 인도 음식점이나 향신료 상점을 다니면서 구중세 시대의 거리 식도락 투어도 할  수 있다고 해요.

 

5. 푸에르토리코 산후안

 

카리브해의 미국령 섬나라 푸에르토리코입니다.

 

푸에르토리코의 수도 산후안은 카리브해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과 건축물, 생동감 넘치는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여행지에요.

 

산후안에 있는 올드타운을 따라 자갈길을 걷다보면 스페인 식민 시절에 형성된 수많은 건축물과 거리예술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일명 ''우산거리'라고 불리는 '포르탈레사 거리'는 특히 인기있는 사진 명소입니다

다채로운 포르탈레사 거리

인근에 있는 초록색으로 덮인 주택과 길도 좋은 볼거리로 잘 알려져 있죠

 

이 곳의 예술계의 번영과 함께 특히 더 예술가 여행자의 사진촬영 욕구를 자극하는 명소 중 명소라고 해요!

 

건축물에 관심이 많다면 '옐 모르', '산크리스토발 요새', ‘파세오 드 라 프린세사’ 등의 명소도 방문해 볼 것을 권합니다.

 

산후안 여행은 2017년 허리케인 마리아로
큰 피해를 입었는데요,

한동안 복구 작업을 진행하느라 여행자들을 받을 수 없었으나 이제 복구를 완료하고 여행자들을 받고 있다고 해요! 

관광사업으로 푸에르토리코를 지원한다는 점에서도
의미 있는 경험이 될 것입니다

 

 

 

6. 칭기즈칸의 나라 몽골

 

몽골은 아직 미개발 구역이 많아 자연 그대로를
지천에서 감상할 수 있는, 이제 세계에서
사라지고 있는 여행지중 하나입니다.

 

특히 몽골의 밤은 끊임없이 쏟아지는 별빛으로도
유명한 낭만 여행지 중 하나인데요

찾아보니 세계 3배 별 관측지 중 하나라고 하더라구요!!!

 

2019년 7월부터 아시아나 항공이 울란바토르 노선을 신규 취항하게 되면서 핫한 여행지로
급 부상하고 있는 곳중 하나입니다 

 

몽골의 여러 명소 중 '붉은 영웅'이라는 뜻을 가진 수도, '울란바토르'를 빠뜨릴 순 없겠죠?

러시아와 중국을 연결하는 요충지로
해발 1350m에 있다고 합니다.

이 울란바토르의 중심 수흐바타르 광장이 이름을 바꿔서 칭기스칸 광장으로 불리고 있는데요 이 광장을 중심으로 정부총합청사, 중앙 우체국, 역사박물관, 몽골 국립대 등 굵직굵직한 건물들이 자리 잡고 있다고 해요

 

필수 관광 중 한 곳인 '태를지 국립공원'에서 '거북 바위'에서 필수 인증샷도 남겨야 하고 몽골의 샤머니즘을 보여주는 돌무지 '오워'도 관람해야 합니다.

 

말, 염소, 양들이 뛰어노는 푸른 초원을 보며 '게르캠프'를 반드시 체험해야 하는 것 중 하나입니다.

 

몽골식 전통주택인 게르에서 몽골 유목 민족의 전통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하며 몽골식 양고기 전통요리인 '허르헉'도 빼먹지 말아야 한다고 합니다. 

 

몽골은 여름인 6~8월이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이며 7월에는 몽골의 최대 축제인 '나담 축제'가 열리니 7월 항공권을 노려보시는 것도 좋은 선택인 것 같습니다

 

 

7. 독일 작센 스위스

 

유네스코로 지정되어있는 작센 스위스는 독일의 작센 주 드레스덴 인근에 있는 산악지대입니다.

작센 스위스는 독일여행 혹은 프라하 근교여행으로 많이 가는 코스 중 한 곳인데요.

드레스덴에서 차로 40분 가량 걸리는 곳이라 드레스덴의 구시가지를 구경한 다음 마지막 코스로 들리기 좋다고 합니다.

 

18세기에 화가 안드리안과 안톤 그라프가 이 지역을 보고 '신들의 고향'이라고 불리는 스위스의 유라 산맥과 비슷해서 '작센 스위스'라 부르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등산지역과 바스타이 국립공원 지역으로 나뉘어 있는 이곳은 기엄괴석으로 이루어진 천개의 봉우리와 계곡을 포함한 트래킹 코스와 암벽등반이 유명한 곳입니다.

 

유럽에서 가장 큰 요새로 알려진 '쾨니히슈타인 요새'도 바로 이곳에 있는데요, 특유의 낭만적인 분위기에서 영감을 얻기 위해 많은 예술가들이 찾는 명소라고 합니다.

 

유럽은 산을 볼려면 차를 몇시간씩 타고와야하는데 그만큼 웅장한 바위와 수풀을 볼 수 있는 곳중 한 곳이라고 해요 그림같은 '엘베강' 맞은편에는 작고 아담한 마을이 옹기종기 모여있어 풍경 좋은 힐링 여행을 하고 오기 좋은 곳이라고 해요

 

특히 바위와 나무사이에 놓여진 '바슈타이 다리'가 사진 스팟이라고 하니 무조건 사진 찍고 와야합니다. 살짝 보면 중국판 장가계 느낌도 드는 것 같아요

 

 

8. 아르헨티나 살타

 

아르헨티나의 북쪽, 칠레 볼리비아 국격 근처의 도시인 살타

 

스페인 식민지대에 세워진 알록달록한 화려한 건축물과 안데스 문명 유적 등 다양한 볼거리로 꽉 차있는 도시 살타는 아르헨티나령 해발고도 1125m 안데스 산맥의 중심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곳 살타는 다양한 매력을 가진 여행지중 하나라고 해요.

 

도시의 중심부에 위치한 '7월 9일 광장'을 방문하고 남미 속 작은 유럽같은 다양한 도시의 경관뿐만 아니라, 근교에 있는 대자연을 둘러볼 수도 있는 곳입니다.

 

1600년부터 이어져온 내려온 '샌프란치스코 성당 및 수도원' 이나 특히 나무하나 없는 산에 선명한 줄무늬가 새겨진 '일곱색 언덕',  소금사막인 '그란데스 염지'등의 명소들을 방문해본다면 여행에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고 하니 꼭 들러야겠죠?

다음번에는 더 많은 여행지 소개로 돌아올게요~

2020 전 세계 뜨는 추천 여행지-(2) -
https://youth-tistory.tistory.com/m/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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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저:트립어드바이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