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여행, 황리단길 여행, 황리단길 맛집, 카페추천, 경주 놀 곳, 가볼만한 곳 (2)-카페 능, 빵집 랑콩뜨레, 도깨비 명당

2020. 1. 7. 05:16리뷰

경주 황리단길 여행 1탄 후기 보러가기
안녕 여러분 이번에는 경주 황리단길
카페 능, 빵집 랑콩뜨레, 도깨비명당을 리뷰해볼게요

아직 1탄을 보고 오지못했다면 경주 황리단길 맛집에 대해
포스팅 했으니 보고 오시는 거 추천~~

카페 능은 사거리에 있어서 아마 쉽게 찾으실 수 있을거에요
가다보면 통유리창에다가 오 인스타 느낌인데?
하얗고 크고 이쁜 한옥집을 본다면 바로
거기가 카페 능입니다.

저희 일행은 이 날 너무 추워서 어디가지 하다가
일단 추우니까 안에 들어가서 몸 좀 녹이자 싶었어요ㅋㅋㅋ
바로 옆에 여기 카페여서 가게되었습니다.

카페 능

주소:
경북 경주시 포석로1068번길 3 카페능

매일 10:00~22:00
연중무휴

카페 능 인스타그램 바로가기

살짝 비싸다는 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그래도
황리단길에 있는 다른 카페들이랑은 비슷비슷하다고
생각해요!!!

아쉽게 디저트류 가격을 적지 못했는데
5000, 5500, 6500원 까지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초코브라우니, 말차브라우니, 당근케이크 는 기억나는데
레몬쉬폰케이크? 인지 레몬 들어간 것도 있었어요

여기는 신기한게 디저트를 주문하는 게 아니라
자신이 직접 그릇에 담아 카운터로 가져와서
다른 음료들과 함께 계산을 해야합니다

매의 눈으로 그나마 가장 크고 두껍고
맛있어 보이는 걸 고르세요!

카페와서 이렇게 많이 시킨거 처음이라는ㅋㅋㅋㅋ
오른쪽 위에가 크럼블슈페너 hot
크림위에 점찍힌게 아인슈페너 ice
왼쪽이 핫초코
중간이 당근케이크 오른쪽이 초코브라우니에
아이스크림 추가로 올린거에요

 한가지 아쉬웠던 점은 여기는
아이스크림을 1500원 추가 금액을 내야 합니다.
그래도 한 스쿱 크게 얹어줍니다.

 

사진에도 나오다 싶이 브라우니가 그렇게 도톰하지는 않아요
손가락 두께만함ㅋㅋㅋ
그냥 브라우니를 반으로 자른 것 같은데
5000원이라서 살짝 당황했습니다.
뭐 여행지니 감수해야겠지만요!

그래도 엄청 찌이이인하고 꾸덕한 브라우니 였어요
진짜 맛있었습니다 흙흙
다시 먹고싶다는..
갠적으로 초코 브라우니 위에 아이스크림 강추

그리고 당근케이크가 나왔는데 그냥 우리가 먹던
흔히 아는 당근케이크 맛입니다..

 

 이렇게 이쁘게 장식되어 있는데 너무 이쁘지 않나요??
저희는 자리가 없어서 입구 가장 가까운
테이블에 자리 잡았어요
아무래도 여기가 통유리다 보니 햇빛이 잘들어와서
무지개도 엄청 잘보이고 오너먼트가 반짝 빛날 때마다
진짜 이뻐요ㅎㅅㅎ
그래도 손님들이 문을 열 때 바람들어 오는 것은
어쩔 수 없었다.

총평
경주 카페 능
❤️❤️❤️🤍🤍
장점
-1,2층으로 이루어져 많은 좌석이 있다
-1층은 통유리창 화이트+ 목재 인테리어라 깔끔함
햇빛이 잘들어와 셀카나 감성샷 찍기에 좋다

단점
-우선 테이블 크기가 쫌 작다

(음료 몇개랑 폰이나 지갑 한두개만 올려도
금방 차버리는데 그냥 쟁반 하나만 올려도 쟁반
끄트머리가 나올 정도..?
딱히 불편할 정도는 아니었다만 공책이나 노트북
가져오시는 분들은 참고하세용 )

-사람이 많을 때 계산하기 살짝 불편하다

(위에 처럼 빵을 내가 직접 그릇에 담아 카운터에 가져가야 하는데 커피 계산하는 손님이랑 게속 부딪힌다)

-화장실 칸이 하나 밖에 없다

초코브라우니는 정말정말 맛있었지만
다른 카페 가실 의향이라면 그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 다음 코스 도깨비 명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블러 처리 너무나 웃긴...ㅋㅋㅋ

여기 도깨비 명당 천원을 내면 전용 코인이 나와요!!
여기서 연애운, 총운 등등 이랑 띠별로
운세를 볼 수 있는데 저는 띠별로 보았습니다
옆에 따로 마련 되있는 망치로 깨부수면 됩니담

신기하죠?!?!? 사람 엄청 많습니당



황리단길이 짧아서 금방 도착한답니당

여기도 핫플레이스니까 찰칵 하세욤

그 다음 간 곳은 랑콩뜨레 빵집 후기
사진을 안찍어서 네이버에 올라온
업체 사진을 참고할게욤

출저 네이버 랑콩뜨레 업체사진

랑콩뜨레

주소: 경북 경주시 포석로 1061

054-771-8017

주말 11:00 - 21:00 평일 11:00 - 20:00

빵 가격은 하나에 큰 것은 5~6천원 이상이고
작은 것들은 2~3천원 그 이상이에욤

생각보다 종류가 엄청 다양하진 않고 가격대가
꽤 있는 편입니다.

저는 마늘바게트 얼그레이브레첼 초코 범벅을 샀습니다

초코범벅 맛잇습니다 흙흙 브라우니를 초코로 감싸 있는데
가격은 2800원 쯤? 이었던 것 같아요
그렇게 비싸지는 않았던??

이게 얼그레이 브레첼입니다
가격은 4000원? 정도 였던 것 같아요
바게트빵에 얼그레이크림을 바르고 버터 한뭉탱이가
들어가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엄청 맛있는데
빵이 너무 딱딱했어요ㅠ
그래서 집에서 에어프라이어 딱 180도 6분 돌리니
.......!!!!!!!!!!!
미쳐벌입니다 여러분

마늘바게뜨는 우리가 다 아니 딱히 사진은
찍지 않았습니다
마늘바게뜨도 에어프라이어에 돌려먹으니까
흙....겉바속촉 난리였습니다 꼭 그래 먹으십숑

랑콩뜨레 총평
❤️❤️❤️❤️🤍
맛있다
(갠적으로 포장해서 집에서 에어프라이어 돌려먹는게
바로바로 신의 한수!!!!!)
사람이 정말 많아서 인테리어 사진을
하나하나 다 찍지는 못했지만
인테리어도 정말 이쁜게 많았습니다

가격대가 쫌 있다
메뉴가 많은 편은 아니다
큰테이블에 빵 여러개 전시되있는데 그거 한바퀴 돌면
빵은 끝입니다
하고 벽장에 있는 쿠키정도...?
종류는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니었습니다

빵순이인 저는 빵 세개 다 맛있었습니다 엉엉
마늘빵 진짜 맛있는데 에어프라이어 돌리니까
기름이ㅋㅋㅋㅋㅋㅋ줄줄줄..
그래서 그런지 겉바 속촉 ㅠㅠㅠㅠ

여기는 저녁까지 운영하지만 빵 소진되면
문을 일찍 닫는 것 같으니 전화해보시고 가세욤

황리단길 정말 재밌어요
옆에 대릉원 있으니까 사진찍고 노시다가
점심시간 전쯤 황리단길 가서 맛집 한번 들리고

 카페도 가고 도깨비명당도 가보세요
그리고 생각보다 옷가게가 진짜 많더라고요!!!
저도 옷 하나 득템 했습니다ㅋㅋㅋ

위에 말한 루트로 해도 4~5시간은 안걸리실거에요
거리가 큰 편이 아니라
그리고 바람 불면 너무너무 추우니 목도리 필수 입니당